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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신은정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1501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DA는 유튜브 성장 및 중국 취급고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9.8%, SA는 대형광고주의 낮은 수수료율을 상쇄하기 위해 중대형 광고주들의 지속 영입을 통해 8.8%, 모바일플랫폼은 넥슨,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 광고주들의 유입으로 20%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현재 주가 기준 올해 P/E는 12.3배에 불과하고 업종 평균 P/E가 20배인 점을 고려 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며 “주가를 누르고 있던 IPTV 및 SA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해소됐으며, 2020년에는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취급고도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작년 4분기는 매출액은 316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호실적의 주요인은 IPTV의 회복세로, 3분기 높았던 MG의 정상화 및 재협상으로 약 10억 원대의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