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거셌다.
이날 외국인은 홀로 3292억 원어치 매물을 출회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33억 원, 123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이 각각 2122억 원, 464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보험과 투신은 각각 435억 원, 1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은 웅진씽크빅으로 총 3204만952주가 오갔다. 이어 동양물산, 주연테크, 성안, YG PLUS 등이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가 4660억23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진칼, SK하이닉스, 웅진씽크빅, 셀트리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