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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황현준 연구원은 “기존 게임 매출이 지속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기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며 “15일부터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시작됐고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리니지2M은 국내 출시 후 내년 일본 등 아시아권과 더불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라며 “리니지2M의 2020년 글로벌 합산 매출액은 7000억 원 수준으로 가정했으며 이에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신작 출시 임박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충만하다”며 “리니지2M 출시 전후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신작에 기반을 둔 내년 실적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