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19 해양기술 박람회’서 동반성장관 운영
▲‘2019 해양기술 박람회’에 설치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에서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6~9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NRG 파크에서 열리는 ‘2019 해양기술 박람회(OTC)’에서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OTC는 세계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컨퍼런스 및 박람회로서 올해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석유·가스 관련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초저온 밸브, 가스 감지기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우리 중소기업과 해외 구매자를 이어주는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스공사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홍보활동으로 판촉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중소기업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해외 가스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