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시에서는 세아제강이 인적분할 이후 재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였다. 기존 세아제강인 세아제강지주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세아제강 시초가는 9만7500원에 형성됐지만, 2만4500원(-25.13%) 급락하며 7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세아제강지주도 4.11% 하락했다.
세아제강은 기존 철강업체인 '세아제강'의 강관 제조·판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으로 보통주 283만 6300주가 재상장됐다. 기존 세아제강은 세아제강지주로 변경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