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미래융합대학 사회교육원이 2018학년도 신학기에 무예명상체육학과 야구 과정이 신설됐다고 20일 밝혔다.
무예명상체육학과 야구 과정은 엘리트 선수들의 지속적인 선수활동과 다양한 복원 교육을 통해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신설됐다. 도태된 선수들이 체계화된 과정을 거쳐 실기 기능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사회교육원에서는 이러한 선수들의 복원 작업을 위해 먼저 산학협력을 통한 학점은행제 및 계약학과를 연계하여 선수 생활을 지속할 계획이다. 더불어 야구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