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부진한 매출을 기록한 데 따라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우려가 발생하면서 개장 직후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현진소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635원(!5.38%) 내린 3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만486주, 거래대금은 3억6800만 원 규모다.
현진소재는 전날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이 13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9%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가 51억 원, 당기순손실 규모는 78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현진소재는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 걸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본의 50%를 초과하게 됐다. 이는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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