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클리오 광고제서 7개 부문 수상

입력 2017-09-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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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화면 캡처.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글로벌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이 클리오 광고제에서 7개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클리오 광고제’에서 단편 필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시네마토그래피 △디렉션 △비주얼 이펙트 부문에선 은상을, 에디팅 뮤직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타조의 꿈’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라는 주제가 담긴 약 2분짜리 영상이다. 하늘을 날지 못하는 타조가 가상현실기기 VR을 통해 눈 앞에 펼쳐진 하늘과 비행을 체험해보고 하늘을 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광고는 6월 열린 ‘칸 라이언즈’에서도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의 비주얼 이펙트, 애니메이션, 디렉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필름 크래프트 카테고리 음악 부문과 필름 카테고리 내구소비재부문에서 은상을,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온라인 부문과 사이버 카테고리 브랜드 비디오 부문에서 동상 등 7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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