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T)
KT가 30만원 대 스마트폰 ‘갤럭시J7’을 단독으로 출시하고 중저가폰을 선호하는 고객 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J7은 5.5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 일체형 36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다. 전면부에 LED플래시와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특화했고 후면 카메라에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럭시J7은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해 지문인식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다.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J7의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며 데이터 선택 6만원대 요금제로 24개월 요금할인(선택약정 할인)을 선택하면 31만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갤럭시 J7은 동급 최강 스펙을 자랑하는 인기모델” 이라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갤럭시 J7을 앞세워 가입자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