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7% 급등...상법개정안 통과 수혜](https://img.etoday.co.kr/crop/192/120/21945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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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내 증시는 미국 고용 호조, 감세안 통과 등 미국발 훈풍과 상법 개정안 통과 모멘텀 잔존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 업종간 순환매(전일 급등 업종 vs 전일 낙폭과대 업종) 장세를 전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3일(목) 미국 증시는 휴장을 앞둔 거래 감소, 금리·달러 상승에도 6월 비농업 고용 호조, 감세안 상원 최종 통과(트럼프 서명만 남음) 등에 힘입어 다우(+0.8%), S&P500(+0.8%), 나스닥(+1.0%)이 모두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시장은 “Good is good,
한국투자증권은 KT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9.5% 상향했다. 전날 종가는 5만8200원이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KT의 2분기 매출액은 7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065억 원으로 83.5% 늘어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것”이라며 “경쟁사 이탈 가입자 유입 효과가 유·무선에서 모두 나타났고 인건비 절감 효과가 본격 반영된 데다 일회성 부동산 분양
키움증권은 삼성전자가 3분기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제시했다. 전날 종가는 6만3800원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4일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74조2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조7000억 원으로 15% 줄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DS(반도체) 부문의 HBM3e 12hi(고대역폭 메모리 3e 규격, 12단 적층 제품) 매출 인식 지연과 DX(디바이스) 부문의 생활가전 관세 부담이 실적에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