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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근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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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인터넷은행' 탄생하나…금융당국 하반기 검토
금융지주사가 직접 인터넷은행을 설립, 운영하는 방안이 올 하반기 논의된다.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분투자 형식의 간접 투자 대신 100% 지분을 보유한 형태로 직접 인터넷은행을 설립,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올해 2월초~3월초까지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인터넷은행 설립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상당수 금융지주는 100% 지분을 보유한 인터넷은행 자회사를 설립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은행연은 이같은 금융지주의 의견을 취합해 조만간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카뱅, 10일만에 5000만원 모금… 기부문화 앞장선 MZ세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2월 미니(mini) 고객인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0일간 약 5만 명이 참여해 5000여 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미니는 만 14세~18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19일에 출시해 지난달 기준 73만 명의 청소년들이 가입했다. 카카오뱅크는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미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기동물 돕기 △환경보호 △어르신 돕기 중 1개를 골라 응원하면, 응원 1개 당 카카오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카
금융위, 도용방지 위해 카드에 번호표기 생략…연회비 분납도 허용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면 카드 표면에 카드번호·CVV(보안코드) 등 일부 정보를 생략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의 월 단위 분납 청구도 허용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제3기 옴부즈만' 위원들이 금융규제 개선 과제 22건을 심의해 총 13건의 개선 방안이 추진 중이거나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소비자 선택에 따라 실물 카드에 카드번호, CVV 정보가 표기되지 않은 카드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마쳤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카드 분실 시 카드번호 도용을 방지할 수
하나금융, K뉴딜·혁신금융 지원목표 60조→83조 확대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K-뉴딜·혁신금융의 총 공급 목표를 기존의 60조 원에서 23조 원 늘어난 83조 원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K-뉴딜과 혁신금융 분야에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해 연간 공급 목표(12조원) 대비 212%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2년간 K-뉴딜·혁신금융 누적 지원액은 44조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K-뉴딜은 목표 대비 108%(대출·투자 목표 1.5조 원, 실적 1.6조 원)의 성과를 냈고, 혁신금융은 목표 대비 227%(대출·투자 목표 10.5
新도시 투기 대출 ‘상호금융’ 정조준…금융당국, 조사단 수장에 김동환
금융당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대출 관련 상호금융 조사에 본격 착수한다. 기획재정부 부동산 정책팀장을 출신 과장급 인사를 수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꾸리는 등 강도높은 검사를 예고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2017년 6월 이후 농협상호금융·수협중앙회·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3곳의 부동산 담보대출 규모가 현 정부 출범이후 3기 신도시 지역의 부동산(토지·상가·주거) 담보 대출이 3조2881억 원으로 집게 됐다. 이중 3조 원이 넘는 금액이 농협상호금융(지역조합)에서만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와 수협중앙회는 각각 1944
'법꾸라지’ 중고나라 사기범, 경찰에 자진 출석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에서 먹튀로 2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A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A씨는 자진 출석해 경찰 조사에 응했다. A씨는 중고나라에 물품을 판다는 글을 올린 뒤 구매자에게 돈만 받고 물건은 보내지 않는 등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내용은 본지가 최초 보도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C씨의 명의를 중고나라 사기에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기 피해자들이 인증을 통해 사기범의 계좌,
금융당국 LH 투기대출 의혹 조사 착수, 실마리 풀 수 있을까
금융당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구입자금 대출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에 착수한다. 1차 농협중앙회 내부 조사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당국이 현장조사에서 새로운 혐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부)에 인력을 파견해 LH 직원의 대출이 적법했는지 살필 계획이다. 조사의 연장 선상으로 이르면 이번주 중 문제가 되고 있는 농협 북시흥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일단 합수부에 포함
라임징계 스탠스 바꾼 금감원..커지는 신한은행 제재 감경 기대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은행장 중징계 기류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금감원 내부적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면 제재 수위를 감경할 수 있다는 시그널이 나오면서 제재 수위가 낮아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기에 은행장 중징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모호한 상황에서 중징계를 강행할 경우 자칫 지나친 경영간섭이라는 ‘역풍’을 맞을 수 있는 점도 수위 조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신한은행 라임펀드 현장조사 내주 마무리... 금감원 ‘중징계’기류 변화 움직임=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라임 펀드’ 투자자 배상을 위해
기업은행 배당성향 29.5%… 은행권 최고 수준
기업은행이 2020년도 배당성향을 29.5%로 결정하면서 정부가 약 2200억 원을 가져가게 됐다. 민간금융사에는 배당 자제를 권고하면서 민간은행 주주들에게는 손해를 끼친 반면 정부는 배당금을 두둑히 챙기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471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3729억 원으로, 작년 기업은행의 별도 당기순이익(1조2천632억원)을 감안하면 배당성향은 29.5%다. 배당금 총액과 배당성향 등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
금융위, 첫 여성 총괄과장 탄생…대규모 과장급 인사 단행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과장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여성 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최초의 여성 총괄과장이 발탁됐고 핵심 정책부서에서도 2명의 여성과장을 임명하면서 여성 간부 인력을 강화했다. 금융위는 4일 여성 간부들을 핵심 자리에 전진 배치하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위 과장급 자리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정책추진의 일관성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 최소한의 범위로 인사를 운영해왔던 2019년 9월 이후 1년6개월 만에 첫 대규모 과장급 인사다. 금융산업국의 총괄과장(선임 과장)인 은행과장에는 김연준 공정시장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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