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 CSR] 삼성증권, 11년째 맞는 ‘청소년 경제교육’ 올해까지 18만명 참여

입력 2016-11-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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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경제 증권교실’ 활동을 펼친 대학생봉사단 ‘야호(YAHO)’ 7기 멤버 135명과 4일 송년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동양예술극장에서 올해 청소년 경제교실을 진행한 대학생봉사단 ‘야호’(YAHO) 7기 멤버들과 송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봉사단 ‘야호(YAHO)’ 7기 멤버 135명과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증권 임직원, 그리고 이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삼성증권이 지난 2005년 시작한 ‘청소년 경제 증권교실’은 증권업 전문성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18만 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았다.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1년간 전국 50여 개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경제교육을 펼쳐왔다.

지난 1년간 활동을 돌아보는 이날 행사를 통해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고, 송년 이벤트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봉사학생 20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대학생 서슬기 씨는 “아이들이 가장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경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1년간의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1년간 활동한 봉사단을 위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관람하는 문화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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