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룡전기가 상승세다. 한국전력이 도심전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2시6분 현재 제룡전기는 전일 대비 900원(13.24%)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전은 올해 하반기부터 5년간 1880억 원을 투자해 전국의 복잡한 전선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난 6월 140억 원을 투입해 재래시장 주변 등 안전·미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낡거나 복잡한 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한전은 국민의 안전과 도심지 미관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 200억 원,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년 420억 원을 들여 전국의 전선 정비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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