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박스권 증시…ETF에 뭉칫돈 몰린다

입력 2016-09-07 10: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지지부진한 박스권 증시 탓에 상장지수펀드(ETF)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ETF 순자산은 5일 기준 23조6962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2조663억 원 증가했다.

ETF 순자산은 2013년 말 19조4217억 원, 2014년 말 19조6562억 원, 작년 말 21조6299억 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올해만 6조9820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대조를 이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