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제3기 지역사업 옴부즈만' 14명 위촉

입력 2016-07-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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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3기 지역사업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14명의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14명의 대학 교수를 지역사업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KIAT는 15일 '제3기 지역사업 옴부즈만 출범식'을 개최하고 14개 시ㆍ도별 교수 1명씩을 옴부즈만으로 선정했다.

지역사업 옴부즈만은 지역 현장의 애로와 규제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KIAT가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다. 취약해지기 쉬운 중앙과 지역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만은 앞으로 1년간 지역사업 수행과 관련한 애로를 발굴하고,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제도ㆍ규제 개선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도 담당하게 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그간의 활동 성과에도 지역기업의 규제개선 체감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2016년에는 정부 3.0시책에 부합토록 현장 애로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해결에 집중하고, 개선 사례가 효율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제3기 옴부즈만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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