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엄헌경에 눈웃음과 매너 선사…노골적 관심 표현

입력 2016-07-1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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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에 가수 헨리가 출연해 엄현경에게 관심을 보이며 '바람둥이' 기질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가 글로벌 예능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존박, 강남, 헨리, 사나, 성소, 손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헨리는 MC 엄현경을 바라보며 “여기도 새로 오신 분 같다”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사나, 성소 등 걸그룹 멤버들에게 눈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미팅 분위기로 이어갔다.

이에 눈치를 챈 MC 유재석은 자기소개나 빨리 하라고 하자, “레이디스 퍼스트”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그냥 좀 빨리하라”고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는 영어와 광둥어로 유창하게 자기 소개를 하며 7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로서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미국 국적인 존박에게 유재석은 "존박이 영어를 못한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영어학원을 좀 다녀라"라고 거들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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