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기아자동차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6-07-04 10:38수정 2016-07-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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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기아자동차,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오는 8월21일까지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엔지데이'을 진행한다.(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기아자동차,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오는 8월 21일까지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엔지데이’를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운전자의 입장에서 보행자를 생각해보는 쏘울 전동차 주행체험 △학습한 교통안전 수칙을 복습하는 교통안전 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쏘울 전동차를 주행하면서 운전자 관점을 이해하는 과정과 보호자가 어린이 시야각 안경을 쓰고 체험해 어린이 관점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 3D 입체 자동차 퍼즐 만들기, 애니메이션 영상 등 어린이들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해 교통안전 수칙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중동점 등 4개점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점포별 운영기간은 중동점 4~11일, 미아점 14~24일, 충청점 27일부터 8월 10일, 충청점 8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부담없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즐겁게 받을 수 있도록 체험형 학습으로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기아자동차와 함께 지난해부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3만여명의 고객이 프로그램을 참가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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