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박하나, 이유리 정체 알았다…"내 손으로 가면 벗길 것"

입력 2016-06-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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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박하나가 이유리의 정체를 알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 장세진(박하나 분)은 이나연(이유리 분)과 강태준(서준영 분)이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됐다.

이나연에게 강태준은 "안 떠날 거냐"고 지적했고, "난 이제 몸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나연은 "그렇게 확신하지 말라"며 "세상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죽은 줄 알았던 내가 이렇게 살아 있지 않냐"고 비웃었다.

장세진은 집에 들어오다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됐고, 충격을 받았다. 그렇지만 예고편을 통해 이나연에게 "그 가면 내가 벗기겠다"고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세진은 "이나연이 죽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죽어도 이렇게 질투가 나는데 살아있으면 어떤 끔찍한 짓을 할 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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