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김숙이 '4구의 신'으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 가상 부부가 자장면 내기와 저녁 치맥 내기를 걸고 당구장에서 4구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김숙은 "4구는 처음 쳐본다"며 "오빠(윤정수)가 많이 알려줘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숙은 처음 치고는 자세부터 자연스럽게 나와 윤정수를 놀라게 했다. 특히 치는 족족 점수를 얻었다. 결국 첫 대결에서 승리한 김숙은 윤정수가 사는 자장면을 먹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아쉬운 마음에 김숙은 "한 판 더 치자"고 제안했고, "이번에는 이따 커튼 달고나서 먹을 치맥 내기로 하자"고 말했다.
이에 두번째 이어진 대결에서도 김숙은 윤정수를 꺾고 이겨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포켓볼은 많이 쳐봤다. 4구는 오늘 처음 쳐봤다"고 밝혔다.
한편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은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