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디지타이저 폭발적 물량 확대 기대”

입력 2016-03-14 14:00수정 2016-03-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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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방식 디지타이저를 개발해 패시브펜과 스타일러스를 독자적으로 공급하는 트레이스가 올해 초부터 연이은 디지타이저 시장 진출로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트레이스는 작년초부터 시작한 중국시장 영업과 작년 하반기 시작된 미주시장 개척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초부터 태블릿PC 모델을 위한 디지타이저가 이미 양산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트레이스는 디지타이저가 장착되는 중국 제조전문공급사의 고유 태블릿PC 모델이 브라질 등의 전자교육사업용으로 낙찰돼 교육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MWC를 통해 수천만 달러 상당으로 국내외 교육사업자들의 디지타이저 장착 태블릿PC에 대한 상담과 납품요청이 이어지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히 공급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미국의 태블릿PC 및 노트북 제조사와도 하반기 다수 모델의 노트북에서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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