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 이서진 (사진제공=MBC )
‘결혼계약’이 첫 방송부터 17%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2회 방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전국기준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내 딸 금사월’이 첫 회 기록한 시청률 14.7%보다 2.5%포인트 높은 수치다.
‘결혼계약’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2회 내용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6일 방송에서는 혜수(유이 분)이 의사에게 MRI 결과를 통보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혜수는 의사에게 “제가 죽을 수도 있냐”고 물었고, 의사는 “생존율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싱글맘 혜수의 삶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 예고된 가운데 ‘결혼계약’은 매주 토, 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