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이서진 1억 제안에 간 이식+계약결혼 '사채빚 청산하나'

입력 2016-03-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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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결혼계약' 유이가 빚독촉에 계약결혼 결단을 내렸다.

5일 밤 방송된 MBC '결혼계약'에서는 이서진과 유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수(유이 분)는 죽은 남편의 빚을 갚으며 근근히 살아가는 싱글맘으로 등장했다.

강혜수는 남은 빚 1억 독촉에 시달리던 중 한치훈(이서진 분)이 어머니 오미란(이휘향 분)의 간이식을 해 줄 사람을 찾는다는 말을 몰래 듣고 한치훈에게 "그 수술 제가 하겠다"라고 제안했다.

앞서 두 사람은 가벼운 접촉사고로 한치훈은 강혜수를 자해공갈단으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

이에 한치훈이 강혜수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간 이식과 함께 어머니의 소원인 결혼을 위해 계약결혼을 성사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배우 이서진, 유이, 김용건, 박정수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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