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엔 안보리, 초강력 대북 제재안 마련…하늘길ㆍ바닷길 모두 막았다

입력 2016-02-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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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유엔 안보리, 초강력 대북 제재안 마련…하늘길ㆍ바닷길 모두 막았다

2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는 강력한 제재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북한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모든 선박의 입항이 제한됩니다.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인 광물 수출을 막는 조치입니다. 또 항공유와 로켓연료를 공급하는 것도 금지해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하늘길과 바닷길 모두를 막는 전례 없는 초강력 제재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제재안이 중국과의 합의를 거친 만큼 안보리 표결에서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