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단국대, 의학계열 외 모집단위서 국어·수학B형 가산점 20%

입력 2015-1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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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정시 가ㆍ나ㆍ다군에서 251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문ㆍ자연ㆍ의학계열, 영화, 연극(연출), 미술계열(8명)은 수능을,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의예ㆍ치의예과는 표준점수(탐구는 백분위)로 적용된다.

탐구영역은 죽전캠퍼스는 사탐ㆍ과탐 2과목 평균, 천안캠퍼스는 인문ㆍ자연계열은 탐구영역 상위 1과목, 의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으로 서로 상이하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가군 246명, 나군470명, 다군 324명에 정원외 인원 27명을 더해 총 1067명을 선발한다. 또 정원외로 특성화고교졸업자ㆍ기회균형선발ㆍ농어촌학생 등 27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특수교육대상자ㆍ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전형은 100%로 수능성적으로 선발한다.

응용통계학과ㆍ건축학과는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국어ㆍ수학에서 B형을 선택했을 경우 가산점 20%가 부여된다. 체육교육과는 수학AㆍB나 사탐ㆍ과탐 중 성적(가산점 포함)이 좋은 1개 영역을 반영한다. 모집단위별 모집군이 한 개이나 경영학부는 가군(40명), 다군(45명)으로 분할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가군 334명, 나군618명, 다군 496명을 비롯해 정원 외로 4명을 더해 총 1452명의 학생을 뽑는다.

특성화 학과인 해병대 군사학과는 가군에서 1단계 수능 100%(3배수), 2단계 수능(70%)+실기(30%) 및 P/F(인성검사, 신원조회, 신체검사, 면접)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합격생 중 수능 반영등급이 4등급 이내인 자는 4년간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해병대 장교임용 이후엔 7년간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ㆍ수학B형 선택 시 20% 가산점이 부여되고, 의예과(다군 41명)ㆍ치의예과(나군 70명)는 과학탐구Ⅱ 선택 시 5% 가산점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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