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송지효…방송 중 평소 성격 드러났네 "왜?"

입력 2015-12-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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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가 진정한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임형택, 최소형, 이환진, 박용우가 출연해 '좀비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특수부대 멤버가 되어 건물 내 좀비를 피해 생존자를 구하고, 좀비 바이러스를 해결할 염박사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런닝맨' 송지효는 이날 지석진의 계략으로 좀비 떼들에 물리고 말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생존자를 구한 송지효는 좀비에 물리자 하나뿐인 해독제를 그에게 양보했다.

송지효는 생존자를 구출하던 중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사람인 척 위장하고 “살려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좀비에게 감염된 것.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진화한다고 밝혀진 좀비는 결국 사람의 목소리까지 흉내내기에 이르렀다.

송지효는 감염이 된 상태에서도 생존자를 구출했다. 구출되던 생존자가 지석진에게 물리자, 그길로 해독제를 찾았고 하나 남은 해독제를 생존자에게 전하는 등 변함없는 에이스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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