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좀비 특집, 현실감 폭발ㆍ긴장감 최고…‘미션은 성공’

입력 2015-12-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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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좀비 특집, 현실감 폭발ㆍ긴장감 최고…‘미션은 성공’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13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 좀비 특집’ <사진>이 리얼함을 선사하며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좀비 속에서 생존자를 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은 좀비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이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 투입한 요원들 콘셉트로 시작,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연구실이 있는 건물을 수색하며 생존자를 찾아나섰다.

김종국은 생존자 수색을 하다가 소화전 문을 열었는데, 그 곳에는 좀비가 있었고 김종국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을 시작으로 하나, 둘씩 생존자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생존자를 함께 찾으면 자신이 병동으로 데려가 승점을 얻으려고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던 중에 좀비들은 점점 진화했는데, 속도가 빨라지고 간단하지만 사람의 말도 할 수 있게 된 것. 이와 함께 층간 이동도 가능해졌다.

수색 중 좀비에게 물린 개리와 지석진은 해독제를 찾아나섰고, 제한시간 30분 전에 해독제를 찾은 개리는 해독제를 마시는데 성공했지만 지석진은 좀비로 변했다. 이어 이광수와 유재석도 좀비가 됐다.

좀비에 물린 송지효는 바이러스가 몸에 퍼지기 전까지 생존자를 구출했고, 좀비에 물린 생존자에게 하나 뿐인 해독제를 양보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이끌어냈다.

개리는 통제구역에서 항체를 가지고 있는 소녀를 찾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 과정에서 전원 희생됐지만, 항체를 가진 소녀는 무사히 탈출시키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다.

한편 신세휘는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 좀비 항체를 가진 소녀로 등장,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휘는 방송이 끝난 후 런닝맨과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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