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이상형 소녀시대 서현" 고백 불구…에이핑크 정은지와 호흡

입력 2015-11-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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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엔(신태현 기자 holjjak@)

빅스가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표하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빅스 리더 엔의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빅스 엔은 2014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엔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며 "청순하고 지적인 스타일이 좋다. 애교는 적당하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엔은 이어 "외모는 소녀시대 서현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소녀시대 서현 선배님이 책도 많이 읽고 지적인 것 같아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정찬우는 "지적인 이미지가 좋으면 도서관 사서를 만나보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재 엔은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에이핑크 정은지와 호흡을 맞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스의 이번 앨범에는 독일 유명 작곡가 Albi Albertsson을 비롯해 멜로 디자인, 김이나, 김지향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 곡 '사슬'은 강인한 남자가 사랑을 할 때는 짐승, 혹은 노예가 된다는 내용을 가사로 표현했다.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 짐승이 으르렁대듯 읊조리는 가사, 사랑에 대한 절규와 갈망을 절제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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