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돼지갈비 맛집 '대성갈비·부암갈비·조박집'
'수요미식회' 돼지갈비 맛집으로 대성갈비, 부암갈비, 조박집의 위치와 가격이 공개됐다.
tvN '수요미식회' 측은 21일 방송 후 공식 페이스북에 '수요미식회' 돼지갈비 맛집 '대성갈비' '부암갈비' '조박집'의 위치와 가격을 선보였다.
이날 '수요미식회'는 편집장 신동헌, 신화 김동완과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돼지갈비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돼지갈비 맛집으로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대성갈비'가 거론됐다. 수요미식회는 대성갈비에 대해 "성수동 돼지갈비 골목 터줏대감"이라고 소개했다. 대성갈비에서는 돼지갈비가 1만원(1인분), 김치찌개가 8000원에 판매된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오후 3시~4시30분은 브레이크 타임이다. 둘째, 넷째주 일요일은 휴무다.
신동헌은 "200g이 1인분으로 1만원인데 1인분을 혼자 먹어도 배부르다"라고 전했다.
두번째로 소개된 돼지갈비 맛집은 인천 남동구 간석2동에 위치한 부암갈비다. 부암갈비에서는 돼지 생갈비가 1만4000원(1인분), 젓갈 볶음밥이 3000원에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둘째 주 화요일은 영업을 쉰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돼지갈비 맛집은 조박집이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조박집에서는 돼지갈비가 1인분 1만4000원에 판매되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이 이뤄진다.
'수요미식회' 측은 조박집에 대해 "돼지갈비의 끝판왕"이라고 지칭했다.
전현무는 조박집에 대해 "'나 혼자 산다' 회식을 여기서 했다. 인테리어도 그렇고 기대도 안했다"면서 "김용건 선배님이 계속 맛있다고 하더라. 드라마 촬영 때문에 가야한다고 하더니 2시간을 앉아 계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