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포스터(사진=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방송3사가 동시에 새 월화드라마를 선보인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용팔이’ 마지막회 시청률이 기록한 20.4%보다 8.1%P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8년 만에 개경으로 돌아온 정도전(김명민 분)과 그를 스승이라 부르며 기다려 왔다는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변요한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시청률 8.5%를 기록했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시청률 2.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