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과거 모습보니 '김남주+송혜교 닮은꼴' 당시 최고 유망주…

입력 2015-09-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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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윤상 아내 심혜진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미국에서 거주 중인 윤상의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러기 아빠 윤상은 미국 뉴저지에 있는 집으로 가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손수 밥을 만들어 줬다.

특히 아내 심혜진은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에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09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윤상은 아내 심혜진의 과거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샀다.

당시 방송을 통해 윤상은 "아내가 결혼 당시 최고 유망주였다"고 소개했다. 사진 속 심혜진은 배우 김남주와 같은 세련된 도시 미인 느낌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송혜교와도 닮은꼴 외모를 뽐냈다.

한편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 '인기가요' MC와 CF모델로 활동했다. 1998년에는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어 2002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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