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 말대로 하마, 정체는 포맨 요셉…3연승 가왕 ‘헤라클레스’는 민우혁?

입력 2024-06-3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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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네 말대로 하마’의 정체가 포맨의 요셉으로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6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헤라클레스’가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네 말대로 하마’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열창하며 가수 장한나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헤라클레스’는 최백호의 ‘The Night’를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47대 52로 ‘헤라클레스’가 가왕 자리를 지켰다.

이어 가면을 벗은 ‘네 말대로 하마’는 보컬 그룹 포맨의 요셉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셉은 “이렇게 간절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집중했던 시간이었다. 많이 아쉽지만, 진심으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평생 음악을 오래 하고 싶고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으며 오래 기억에 남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요셉를 꺾고 3연승을 한 ‘헤라클레스’의 유력 후보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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