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비부인 정체, 서영은 “가면 쓰니 편했다”

입력 2015-09-13 17:28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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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비부인 정체, 서영은 “가면 쓰니 편했다”

(출처=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서영은이 “가면 쓰니 편했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2라운드 준결승전 첫 번째 결전에서 나비부인과 상남자가 맞부딪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비부인은 상남자에 패해 가면을 벗었다. 나비부인의 정체는 서영은이었다.

“1라운드에서 안 떨어진 것도 다행이다. 감사하다”며 가면을 벗은 서영은은 “너무 오랬동안 자리를 비워서 제 목소리를 있지 않았을까”라며 “겁이 나는 것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직도 제 목소리 많이 기억하시는구나”라고 기뻐했다. 그는 “드레스가 미스가 아니었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착용한 소감에 대해 서영은은 “노래할 때 찡그린 모습 보이기 싫었는데, 가면 쓰니 모두 가려졌다”며 “편하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도 가면 쓸까”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