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의미심장한 말 남긴 위기의 주원, 김태희 말은 무슨 뜻?...배해선 정체 '관심'

입력 2015-08-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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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처=SBS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8회에서는 태현(주원 분)이 자신의정체를 들킬까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태현과 여진(김태희 분)은 병원을 빠져나와 한적한 성당으로 몸을 피한다. 그러나 태현은 위험을 직감한 듯 "나까지 위험해질까봐 안되겠어. 당신 마음대로 해. 난 갈거니까"라며 휠체어 탄 여진을 성당 안에 둔 채 문을 열고 나간다.

태현은 "그리고 난 죽은 사람 질투하기 싫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고, 여진 역시 "세상에서 단 한 번 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야"라는 말을 남긴다.

또 형사들은 병원에서 용팔이를 추적하고, 도준(조현재 분)은 이과장(정웅인 분)과 태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 자리에서 태현은 여진의 과거 애인인 성훈(최민 분)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수위를 넘나들며 그간 간직해 온 비밀을 발설한다.

한편 황간호사(배해선 분)는 공중전화 박스에서 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여진이 옆으로 돌려놓지 않으면 그동안의 비리를 터뜨리겠다고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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