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과거 채정안에 호감? "부끄러운데 정말 친해지고 싶다"

입력 2015-08-19 17:23수정 2015-08-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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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심형탁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채정안에 대한 호감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심형탁은 채정안과 친해지고 싶다고 언급했다.

심형탁은 팀을 이루는 게임에서 "부끄러워서 얘기를 못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니 친해지고 싶다"며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채정안을 지목해 눈길을 샀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각 팀은 마트로 향하고, 심형탁은 채정안과 마트에서 장을 보며 "너랑 요리해서 영광이야. 쇼핑하는 것도 영광이야"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이에 "오늘 영광스러운 날이구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심형탁은 "방송에서 봤는데 살림을 잘 하는 것 같다"며 "카레 만드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라고 채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샀다.

한편 심형탁은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박지윤, 서현, 주영훈과 함께 출연한다. 채정안 역시 19일 첫 방송되는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을 통해 유재석, 유희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라디오스타 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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