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전도연이 김고은 문자 받고 화낸 이유는…"우리 너무 닮았죠?"

입력 2015-08-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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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협녀' 전도연이 김고은 문자 받고 화낸 이유는…"우리 너무 닮았죠?"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 출연한 배우 전도연이 후배 김고은의 문자를 받고 화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전도연은 10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고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전도연은 김고은과 닮은꼴이라는 주변 평가에 대해 "나는 사실 고은이와 외모적으로 닮았다고 느낀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영화 촬영이 진행되던 어느 날 김고은이 사진 한 장과 함께 '우리 너무 닮았죠?'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기분이 나빴다는 것.

하지만 "그러면서도 막상 사진을 자세히 보니까 웃고 있는 모습이 닮긴 닮았더라. 그래도 답장은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도연과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지난 1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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