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아저씨 ‘김영만’, 백종원 잡으러 ‘마리텔’ 출격… 시청자 준비물은 '색종이?'

입력 2015-07-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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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사진=TV 유치원 하나둘셋 방송화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10일 복수의 관계자는 “김영만이 ‘마리텔’ 출연을 최근 확정하고 콘텐츠 회의에 돌입했다. 오는 12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MBC 관계자는 이에 대해 “‘마리텔’ 출연진에 따로 확인해줄 수 있는 정보가 없다. 출연자는 방송으로 확인 바란다”며 말을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왔다. ‘종이접기 아저씨’의 원조 김영만의 ‘마리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관심은 백종원과 김영만의 대결구도로 쏠리고 있다.

한편,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김영만이 출연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12일 촬영 후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영만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김영만 대 백주부 진짜 기대된다”, “김영만, 진짜 의외다!”, “김영만, 장난아니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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