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ㆍ주지훈 쇼윈도커플? 멜로? 미스터리?…SNS반응 후끈

입력 2015-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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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공식 트위터)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SNS가 커플과 장르 선호도 조사로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첫 방송된 ‘가면’은 수애의 1인 2역과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 연기자들의 호연, 명대사들이 잘 어우러지며 ‘명품드라마’라는 호평과 함께 단숨에 수목극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가면’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SBS 공식 SNS(SBSNOW)에서는 극중 커플과 장르 선호도 조사를 실시중이다.

'가면'의 '케미지수'를 묻는 이벤트에서는 ‘쇼윈도 부부’로 소개된 수애와 주지훈, 그리고 ‘계약관계’인 수애와 연정훈, ‘유리가면’이라는 애칭을 얻은 연정훈과 유인영 등 극 중 커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실남매’인 수애와 호야, ‘남남대세’로 주지훈과 연정훈, ‘되돌아보면 뿔테’라는 설명으로 연정훈과 성장훈이 함께 소개됐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해당 이벤트의 경우 트위터에서는 무려 440여 회가 넘게 리트윗 되었고, 페이스북에서는 630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보였다.

또 ‘가면’속에 담긴 장르 중 미스터리와 스릴러, 그리고 멜로, 가족애, 액션, 19금, 코믹 중 선택하는 이벤트 ‘가면안에 ○○있다’의 경우 11일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트위터에서는 280여 회의 리트윗과 페이스북에서는 640여 회의 ‘좋아요’가 눌려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가면’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모바일과 온라인에서도 드라마 ‘가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모쪼록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시면서 동시에 많은 참여도 부탁드리고, 과연 이 이벤트들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도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간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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