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캡쳐)
삼시세끼 보아가 자취생 포스를 풍겼다. 요리를 잘하는 자취생이 아닌 요리를 못하는 자취생이다.
12일 tvN에서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에서 다음 이야기 예고편에 보아가 등장했다.
보아의 짐에서 버터, 주먹밥 등 인스턴트 음식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서진은 "주먹밥, 심지어 먹었던 건가봐"라고 밝혔다.
이서진이 "짜장도 있는데"이라고 하자, 나영석 PD는 "이거 3분 이잖아"라며 회수하려고 했다.
이에 보아는 다급히 "가루 가루~~"라고 밝혔다.
보아는 요리책을 보며 "무조건 데치면 된다고 하던데"를 연발했다.
자막에서는 "요리를 글로 배웁니다"라는 글귀가 나왔다.
이 후 완성된 요리에 대해 자막은 "악마의 죽 완성"이라고 평했다.
나영석 PD는 요리 비주얼을 보고 "시청자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삼시세끼 보아를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보아, 악마의 죽 맛은 어떨까", "삼시세끼 보아, 보아 자취생 같네", "삼시세끼 보아, 보아 요리 못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