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의 시청률 전쟁이 치열합니다. 현재까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입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11.1% 시청률로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수치가 전일 방송분(12.8%)에 비해 1.7% 포인트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MBC '화정'이 슬슬 치고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고, 차세대 스타 김소현과 남주혁이 주연을 맡은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도 첫 방송 된 시점에서 월화드라마의 제왕을 누가 차지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