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수진, 초승달 눈웃음 '심쿵'…과거 민낯 꿀피부 셀카도 화제

입력 2014-12-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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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트위터)
배우 경수진이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런닝맨’에 첫 도전 반전 매력을 뿜어 낸 가운데 과거 꿀피부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수진은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두 얼굴의 천사'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경수진은 드라마 ‘아홉수 소년’, ‘밀회’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최근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신예다. ‘런닝맨’을 통해 새로운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화려하게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신고식을 치렀다.

경수진은 ‘런닝맨’ 첫 등장부터 긴 생머리에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 미모를 과시했다. 경수진의 환한 미소에 ‘런닝맨’ 멤버들의 환호가 쏟아졌고, 분위기는 초반부터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경수진은 특유의 초승달 눈웃음으로 현장의 모든 남심(男心)을 강탈하는 마력을 발산했다. 멤버들 모두 해사한 경수진의 모습에 한 목소리로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며 설렘을 내비치는 등 경수진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수진은 이날 청순한 눈웃음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한껏 표출하며, 현장을 휘어잡았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청바지로 갈아입고 캡모자를 거꾸로 눌러쓴 채 미션을 시작한 경수진이 첫 인상을 버리고 숨겨왔던 승부욕을 가동했던 것.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레이스’를 펼치며 몸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발산하는 경수진의 모습에 제작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 경수진의 활약에 이어 과거 셀카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속에서 경수진은 민소매 운동복과 모자를 쓰고 특유의 눈웃음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결점 없는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10대 소녀와 같은 백옥 같은 피부인 것이다. 경수진은 실제 1987년생으로 만 27살이다.

런닝맨 경수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경수진, 꿀피부 진짜 부럽다", "런닝맨 경수진, 청순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듯하네요", "런닝맨 경수진, 20대 후반 이라니 정말 동안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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