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40주년 특별 한정판 상품 선봬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헬로키티’가 오픈마켓에 첫 공식 입점한다고 2일 밝혔다.
G마켓은 이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및 이색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헬로키티 40주년을 기념해 G마켓과 산리오 코리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련됐다.
‘G마켓을 흔들면 헬로키티가 찾아와’ 이벤트는 G마켓 모바일 앱 실행 후 스마트폰을 흔들면 간단히 응모할 수 있다. 즉시 추첨을 통해 매일 40명을 선정, 당첨자에게 ‘헬로키티 카드홀더’를 증정한다.
공식몰을 통해 헬로키티 특별 상품전도 진행한다. 40주년 특별 한정판 상품부터 일본 산리오 본사에서 직수입 한 상품들까지 약 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접착 메모’(6900원)와 ‘체크 인형 담요 세트’(4만7800원) 등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한정판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G마켓은 헬로키티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인테리어는 물론 소품들까지 모두 깜찍한 헬로키티로 꾸며져 있는 ‘롯데호텔제주 헬로키티룸’의 숙박권(1박)을 제공한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헬로키티가 만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평범한 응모 방식에서 벗어나 ‘앱쉐이킹’이라는 방식으로 이색적이고 흥미롭게 진행돼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