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첩한 디자인' 푸조2008, 가장 큰 단점은 실내구조?

입력 2014-10-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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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홈페이지)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푸조2008에 대해 실내구조가 단점이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독일의 자동차 매체 아우토빌트는 푸조2008을 오펠 모카, 르노 캡쳐, 포드 에코부스트, 다치아 두스터와 비교하면서 낮은 순위인 4위에 올려놨다.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푸조2008의 가장 큰 단점은 실내 공간 구조다. 전체적으로 좁고 트렁크가 작은 점, 그리고 조정석이 높게 위치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각종 버튼 사용이 운전의 자유도를 높이고, 민첩한 디자인만큼은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체적인 움직임, 민첩함, 조향성 등이 뛰어나 코너링이 좋다는 평을 내놨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푸조2008은 오는 29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국내에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엔트리 2000만원 중반, 중급 2000만원 후반, 고급 30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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