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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이 감지됐습니다. 안전을 위해 잠시 비켜주세요.”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경영학동에서 진행된 ‘피지컬 AI 실증랩’ 현장에 사람이 들어가자 움직이던 로봇이 멈춰서고 이같이 말했다. 한 작업자가 “실제로는 없는데 시스템에서는 캐리어가 있다고 돼 있다”며 “무슨 상황이지”라고 육성으로 묻자 시스템은 “적재 감지 센서 고감지 가능성이 높다”며 “연결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해당 시스템은 KAIST 실증랩에 구축된 ‘카이로스(KAIROS)’다. ‘KAIST AI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의 줄임말이다. 디지털
여러 정보 조합하면 2차 피해 가능성 커져 정부, ‘정보주체 피해위험평가’ 실시해야 3954만 개의 계정이 유출된 티빙에서 내놓은 보상을 받으려면 휴면·탈퇴 고객은 재가입해야 한다. 유출된 정보가 조합됐을 때 어떤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지 고객이 스스로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대규모 해킹 사고 이후 피해 대응 부담이 정보주체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이 보유한 회원 계정 전부가 유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에 따르면 티빙에서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화 계정 2206만
지구에서 약 3만6000km 떨어진 정지궤도(GEO) 위성을 24시간 추적하고 움직이는 곳. 32년간 국내 위성통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kt sat 용인위성관제센터가 저궤도(LEO)·6G 시대를 앞두고 AI 기반 관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5일 찾은 kt sat 용인위성관제센터 외부에는 총 8개의 대형 접시 안테나가 우주를 향하고 있었다. 수만km 떨어진 우주에 있는 위성과 지구의 관제센터를 이어주는 일종의 ‘통신 창구’다. 이날 동쪽을 향해 있던 4.6m 접시형 안테나는 방위각(AZ)을 조정하며 30도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