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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라이선스 계약 대부분을 대중국 투자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미국의 중국 견제로 반사이익을 기대했던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중국 기업과 기술수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재무부는 자국 기업의 중국 바이오 분야 투자를 규율하기 위한 세부 규정을 마련 중이다. 미국 제약사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는 거래는 대부분 허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규제 대상은 병원체 연구나 생물무기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오기술에 집중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리보핵산(RNA)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생산시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주목받은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넘어 짧은간섭RNA(siRNA), RNA 편집·교정 등으로 기술이 다양해지고 있다. 개발 질환도 감염병에서 암과 황반변성, 탈모, 대사질환 등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릭스는 이달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도모양위축을 동반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이하 길리어드코리아)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국내 임상연구와 생산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HIV와 간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항암과 염증질환으로 확장하고, 국내 기업·의료진·환자 커뮤니티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최재연 길리어드코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바이러스와 항암제를 넘어 염증분야로 넘어가고자 한다. 미충족 수요를 가진 환자에게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국내 법인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