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정부상대 '사무실 임차료 회수' 2심서 패소...1심 판단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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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1년 계약한 샵매니저에 ‘매장 철수’ 일방적 통보 기존 근무지서 100km 넘게 떨어진 지점 근무 권유하기도 법원 “계약 해지에 원고 과실 없어…롯데쇼핑, 손해배상해야” 롯데아울렛이 1년 계약을 맺은 샵매니저에게 4개월 만에 일방적으로 매장을 철수를 통보하자 법원이 “나머지 8개월 치 손해를 물어주라”고 판단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50단독(재판장 최미영 판사)은 샵매니저 A 씨가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A 씨가 청구한 손해배상금 8500여만 원
TV 패널 검수 과정서 ‘극저주파 전자기장’ 장기 노출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 검출된 고온테스트실 업무도 2심 재판부 “상당인과관계 있다고 추단할 수 있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14년간 근무한 뒤 백혈병을 진단받고 30대 나이로 숨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씨의 유족이 산재소송에서 승소했다. 1심 패소를 뒤집은 결과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4-1행정부(이승련, 이광만, 정선재 판사)는 20일 A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업무와 이 사건 상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