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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학·예술·체험 등 콘텐츠 승부수⋯MZ 고객 비중↑ 명품 브랜드 유치로 본업 경쟁력 강화⋯명품 매출 전년 대비 10% 증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대전신세계)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중부권 백화점 역사에 새 기록을 세웠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 둔화 속에서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공간 혁신·콘텐츠를 앞세운 경영 전략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21년 8월 문을 연 대전신세계는 개점 4년 만에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1974년 대전 지역의 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에그테크 코리아 2025’ 행사장 한쪽에서 고소한 계란빵 냄새가 퍼지자 방문객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멈춰 섰다. 대한제분의 ‘곰표’ 부스 앞 풍경이다. 대한제분은 이날 부스에서 시식 행사를 열고 계란과 프리믹스 제품을 활용한 간식 계란빵과 카스테라를 선보이고 있었다. 자사 제품인 프리믹스에 계란을 더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용법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이 부스는 행사 개막일 약 600인분의 간식을 준비했는데, 당일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부스에서는 시식 행사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에그테크코리아’ 농심 부스.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 농심 부스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계란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라면 시식 프로그램까지 열려 이를 맛보려는 이들로 더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찾았다. 농심은 시식 메뉴로 올해 초 출시한 ‘농심라면’을 내세웠다. 계란을 주제로 연 행사 취지에 맞춰 후레이크에 계란 지단이 들어가는 농심라면을 시식 제품으로 선정한 것. 농심은 여기에 계란을 추가로 풀어 조리 한 뒤, 한 사람 당 한 컵 씩 라면을 제공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