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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흰자는 근육 유지·강화에 유망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민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서 진행된 에그테크 건강포럼에서 ‘달걀과 건강(Egg and Human Health)’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주로 달걀흰자 단백질(이하 난백 단백질, EWP)의 임상적 효능에 초점을 맞췄다. 박 교수에 따르면, 난백 단백질은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함량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하며, 체내 단백질 이
국민건강보험 부당청구 신고포상금이 최대 30억 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먼저 조산아 외래 본인부담률 경감기한이 연장된다. 현재는 모든 조산아에 대해 일률적으로 출생일로부터 5년간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5%(일반 1~5세 아동은 일반환자의 70%)가 적용되고 있다. 앞으로는 재태기간(태아가 자궁 내 있는 기간)에 따라 33주 이상 37주 미만은 5년 2개월, 29주 이상 33주 미만은 5년 3개월, 29주 미만은 5년 4개월간 본인부
고용이 안정적이고 소득수준이 높을 때 남자는 당장 혼인·출산 비율이 높아지지만, 여자는 혼인·출산이 미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이 같은 ‘2015~2023년 인구동태패널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1983~1995년생 동일 연령의 기준시점 누적 혼인·출산 비율을 비교·분석했는데, 당해연도 혼인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이 남자는 2019~2023년 32세, 여자는 2022~2023년 31세였다. 이를 고려해 국가데이터처는 남자 32세, 여자 31세인 시점을 기준연도로 보고 혼인·출산 변화를 분석했다. 먼저 남자는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