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가 선택한 주요 뉴스를 보여드립니다.
정부가 연내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과 뇌혈관 수술 등 저평가된 1000여 개 수술·처치·마취 수가를 인상한다. 다음 달에는 악성 골종양 수술 등 소아 고난도 수술 가산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 2025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올해 시행계획은 제2차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75개 세부 과제 추진계획이 담겼다. 정부는 먼저 올해 상반기까지 1000여 개 수술·처치·마취 수가
사업체 종사자가 2개월 연속 정체됐다. 2022년 2월까지 100만 명을 웃돌던 종사자 증가 폭은 이제 ‘마이너스’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고용노동부는 27일 발표한 ‘2025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가 199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2000명(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상용근로자는 2만2000명(0.1%),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9000명(1.0%) 증가했지만, 기타종사자는 1만9000명(1.6%) 감소했다. 마이너스를 기록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를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일주일도 안 돼 노동단체들이 소득대체율 추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득대체율을 올려야 청년세대가 미래에 충분한 노후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민주노총)에 따르면, 민주노총 청년위원회와 복지국가 청년네트워크 등은 25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추가 인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20일에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공동으로 논평을 내 “향후 구성될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연금특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