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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이명박 재단 찾아 MB 예방…국민통합·경제성장 주제 환담 MB “감사원장 탄핵 기각됐는데 한 총리 안 해줄 이유 없어” 安 향해 “당 화합 앞장서달라…국민통합으로 위기 헤쳐나가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중도 확장성을 가진 안 의원이 보수 지지층 표심에 호소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과 이 전 대통령은 ‘국민 통합’과 ‘경제 성장’ 등을 주제로 환담을 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서초구 이명박재단을 찾아 이 전
6년간 공금 4억 9000여만 원을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공무원이 적발돼 감사원이 파면을 요구했다. 감사원은 11일 ‘공공재정 부정지출 점검 감사보고서’를 공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감사 결과 청주시 사업담당자 A 씨는 2018년 11월부터 2024년 5월 사이 총 45회에 걸쳐 기부금, 공적 단체의 자금, 세출예산 사업비 및 지방보조금 등 공금 총 4억 9716만 원을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 A 씨는 공문서위조, 청주시장 직인의 무단 날인 등으로 청주시청 명의의 은행 계좌를
여야 의원 162명 참석…우원식 “국회 역할 중요해”권영세 “실용외교 필요한 시기”…박찬대 “좋은 외교 초석”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국회 공식기구인 한미의원연맹은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갈등 양상을 보이는 여야가 미국과의 의회 교류 확대해는 모처럼 뜻을 모았다. 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창립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 주요 안건 의결 등을 진행했다. 연맹은 여야 의원 16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조경태 국민의힘·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았으며 간사는 조정훈 국민의힘·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