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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프라즈마 종속기업 스페이스프로(구 한국화이바)가 미국 국방혁신부 드론 업체로 선정된 B사에 시제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사는 미군 소형 무인기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 자회사가 연내 정식 공급시 방산 관련 사업이 본업인 플라즈마 사업 성장과 함께 이뤄지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전망이다. 26일 뉴파워프라즈마 관계자는 “종속회사인 스페이스프로가 2023년 미국 드론기업 B사와의 고성능 전술 드론 생산 협력 업무협약(MOU) 이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무인기 동체(기체) 시제품
자동화 물류 시스템(AMHS) 전문 기업 제닉스가 스마트 항만 사업에서 쓰이는 무인자동운반차(AGV) 최대 65톤(t)까지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60톤에 이어 65톤까지 개발에 성공한 제닉스는 스마트 항만 업계 요구치인 70톤에 근접한 수치로 시장 진출에 안정적인 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 24일 제닉스 관계자는 “최근 65톤까지 처리할 수 있는 AGV를 성공적으로 운용했다”며 “스마트 항만에 진출하기 위한 전기공사, 기계가스설비공사, 정보통신사업 등 면허 취득이 4월 말이면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국내 노칭 금형 시장 점유율 1위 유진테크놀로지가 최근 혁신기술로 인정받은 이차전지 리드탭 시제품을 개발해 고객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달 리드탭 기술을 통해 '인터배터리 2025'에서 리드탭의 모서리 가공 및 친환경 표면 처리 기술로 상을 받았다.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인 고객사들과 공급 논의가 이뤄지면서 양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4일 유진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리드탭의 양산을 위한 샘플을 완성했다”며 “제품이 안정화 되면서 자동차업체와 전자제품 배터리 생산업체 등 고객사들과 컨택(접촉)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