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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RWA 1273조로 1년 새 5.5% 증가 기업대출 확대까지 겹쳐 자본비율 하락 압력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으로 대응” 고환율 직격탄과 생산적 금융 기조가 맞물리면서 4대 금융지주의 위험가중자산(RWA)이 급증했다. 외화 자산의 원화 환산액이 불어난 상황에서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까지 더해지며 자본적정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RWA 총액은 127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급증한 수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처음으로 세부 집행 내역을 공개하며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이복현 전 금감원장의 업무추진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용처·목적·인원까지 세세하게 공지한 것이 특징이다. 29일 금감원이 공개한 '기관장 업무추진비 세부집행내역'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8개월간 업무추진비 1668만원을 사용했다. 총 집행 건수는 76건으로, 월평균 약 209만원 수준이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집행은 대부분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이뤄졌고, 사용 목적은 △금융감독 현안 논의 △부서별 애로사항
금융감독원이 가상계좌를 활용한 불법도박·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겨냥한 관리 기준을 도입한다. 가맹점 심사부터 거래 차단, 자금세탁방지까지 전 과정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PG사의 가상계좌 재판매 전반을 규율하는 ‘가상계좌 재판매 업무처리기준’을 마련하고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가상계좌는 입금 편의성이 높아 빠르게 확산됐지만, 불법도박 사이트나 보이스피싱 자금 집금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도 늘어났다. 실제 금감원은 2024년 이후 불법행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