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마지막 연애? 경계 구분 짓기 어려워”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

입력 2014-09-12 14:59

이꽃들 기자

조여정이 자신의 연애 성향을 드러냈다.

12일 서울 망고식스 압구정점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는 조여정, 한고은이 참석했다.

조여정은 이날 행사에서 “제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혼보다 로맨스가 더 중요하다고 여긴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이어 “만일 제가 결혼을 더 중요시 했다면 ‘로맨스의 일주일’ 촬영도 달라졌을 것이다”며 “그래서 마지막 연애 시기의 경계도 구분 짓기 어렵다”고 전했다.

12일 첫 방송되는 ‘로맨스의 일주일’은 조여정, 한고은이 출연해 일주일이라는 정해진 기간 내에 낯선 곳, 낯선 남자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펼칠 수 있는 로맨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조여정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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